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히스 그라이스 (문단 편집) ==== 솟시 마을 편 ==== 아스타와 노엘은 입단 이후 첫 임무로 솟시 마을의 멧돼지 사냥을 맡게 되는데, 야미와 매그너가 얼마 전 솟시 마을의 촌장인 세이히와의 도박에 져서 그에게 뭐든 한 가지 부탁을 들어주겠다고 약속을 했기 때문이었다. 노엘과 아스타는 생각보다 초라한 임무라서 별로 마음에 들어하지는 않았지만 결국 임무를 받아들인다. 노엘은 마력 컨트롤이 서툴러 임무에서 잘해낼 수 있을까 걱정하지만, 매그너는 그런 건 임무를 하다 보면 저절로 익혀지는 것이라며 함께 가주기로 한다. 매그너는 빗자루를 타지 못하는 아스타와 노엘을 위해 자신의 애마인 '크레이지 사이클론 호'에 둘을 태워주고 함께 솟시 마을로 향한다. 그러나 솟시 마을에 도착해보니 마을 전체가 안개 마법으로 덮여 있었고, 아스타가 단마의 검으로 안개를 걷어내자 보인 것은 [[백야의 마안]]의 일원인 히스 그라이스와 그의 부하들이 마을 주민들을 한 곳에 모아놓고 얼음 마법으로 처형하려는 모습이었다. 아스타와 매그너는 위기에 처한 마을 주민들을 보자마자 바로 달려들었고, 매그너의 '화염 마법 - 폭살산탄마구'로 얼음 마법들이 파괴되면서 주민들은 목숨을 건진다. 솟시 마을의 촌장은 이미 죽어있었고, 히스는 시계를 보면서 3초 후 모두 사형이라는 말과 함께 커다란 얼음 덩어리를 날려 공격하는데, 아까 마력을 꽤나 소진한 매그너가 대응을 못하고 그대로 공격에 맞으려는 순간 아스타가 단마의 검으로 얼음 덩어리를 베어버린다. 히스는 일행이 검은 폭우단임을 알아보고 마법기사단 중에서도 이질적인 조잡한 이단자들의 무리라고 부르면서 5분 안에 검은 폭우단과 마을 사람들을 모두 처치하고 어떠한 목표물을 찾아내기로 한다. 아스타는 자신을 무시하지 말라며 일당에게 달려드는데, 히스의 부하가 '안개 마법 - 환무의 소용돌이'로 사람을 홀리는 안개를 발산하지만, 아스타는 단마의 검으로 안개 마법을 걷어낸다. 히스는 아스타의 검이 마법을 무효화하는 검임을 알고 아스타를 상대로 근접전을 시도하면 위험하다는 것을 파악한다. 아스타가 왜 마을 사람들을 공격했냐고 묻자, 히스는 여기 혜외계에 살고 있는 사람들은 생활에 약간 도움이 되는 수준의 마법 밖에 쓰지 못하는 열등한 자들이며 자신들은 단지 계획을 실행하는데 자신의 시간을 뺏을 가능성이 있는 도움 안되는 짐승들을 처리하려고 했을 뿐이라고 대답한다. 그리고 일행에게는 기사단에 들어갈 정도의 너희들도 이 사람들이 하찮은 짐승으로 보이지 않느냐고 묻는데, 아스타는 과거 어렸을 적 릴리 수녀에게 마법기사단에 들어가 클로버 왕국의 차별을 없애고 우리들이 사는 마을을 더 풍요롭게 만들겠다는 자신의 꿈을 이야기해 주었던 것을 떠올린다. 아스타는 이 마을 사람들은 자신이 지켜줘야 할 존재라고 일당에게 일갈하고, 히스는 저 더러운 짐승들이 그렇게 소중하냐며 부하들과 함께 '얼음 안개 복합 마법 - 무한 빙력함'으로 무수한 고드름들을 생성하여 마을 사람들과 검은 폭우단을 노린다. 아스타가 단마의 검을 휘둘러 고드름 공격을 되돌려주자, 히스는 '빙해'로 얼음을 녹여 막아내면서 아스타의 검이 마법을 반사시킬 수도 있다는 것을 파악한다. 하지만 그것만으로 자신을 쓰러뜨릴 수는 없다며 고드름들은 계속해서 만들어지니 어디 주민들을 지켜내보라고 말한다. 매그너는 '폭살산탄마구'로 날아오는 고드름들을 파괴하면서 마을 사람들을 지키지만, 그 수가 너무 많아 점차 마력이 고갈되어 간다. 매그너는 불리한 상황의 자신과는 달리 상대는 마법기사단원 수준의 마력을 지닌 자가 4명이며, 그 중에서도 히스는 아직 제 실력을 발휘하고 있지 않다는 것도 알아챈다. 매그너는 두 사람에겐 터무니 없이 위험한 첫 임무가 되어버렸다며 그래도 자신은 포기하지 않겠다고, 같은 하층민인 자신이 반드시 지켜주겠다고 외친다. 노엘은 히스에게 물 덩어리를 날리지만 여전히 공격은 엉뚱한 방향으로 날아갔고, 히스에게 마력을 제대로 다루지도 못하는 녀석이 기사단에 있냐며 검은 폭우단에는 어지간히도 인재가 모자란 것 같다는 말을 듣는다. 노엘은 매그너와 아스타보다 훨씬 많은 마력을 가지고 있음에도 이 상황에서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자신을 부끄러워 한다. 히스는 마을의 주민들을 자신의 몸을 지킬 수도 없는 취약한 짐승이라고 부르면서 일행들에겐 저것들을 포기하면 너희는 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노엘은 왕족인 자신이 이런 마을에서 죽을 수는 없다며 혼자 도망치려는 생각도 해보지만, 어린 여자아이가 자신에게 도와달라고 애원하는 것을 보고 다시 마음을 잡는다. 그때 노엘의 심정의 변화로 인해 노엘의 마도서에 새로운 마법이 새겨진다.[* 마도서는 소유자의 성장에 따라 새로운 마법이 새겨진다. 여기서 성장이란 수련으로 인한 마력의 증대나 마력의 컨트롤 향상을 의미하지만, 때로는 감정의 고양이나 변화, 각오에 의해서도 일어난다.] 그렇게 노엘은 '물 창성 마법 - 해룡의 둥지'로 물 방어막을 만들어내 마을 사람들을 구해낸다. 그리고 자신은 왕족이자 검은 폭우의 일원으로서 이 나라의 백성을 지키겠다고 외친다. 히스가 노엘의 강대한 마력에 놀란 사이, 아스타는 반격의 기회를 노리고 히스에게 달려들어 단마의 검으로 찌른다, 하지만 히스는 아스타가 달려들 때 바닥을 얼음으로 매끄럽게 하여 아스타의 발이 미끄러지게 해 위력을 줄였고, 검이 마법을 무효화 시킬 수는 있어도 역시 너 자신은 평범한 인간이라는 말과 함께 자신의 본 실력을 드러내면서 '얼음 마법 - 천격 빙아'로 거대한 얼음 송곳을 솟아오르게 하여 아스타를 쓰러뜨린다. 그리고 노엘의 '해룡의 포효'에 다가가면서 엄청난 마력의 마법이기는 해도 25초 정도면 자신 혼자 들어갈 입구 정도는 만들 수 있다고 장담한 뒤 자신의 마법으로 '해룡의 포효'의 일부를 서서히 얼리기 시작한다. 매그너는 마법 속성으로는 자신이 유리하지만 마력의 차이가 압도적이어서 싸워서 이길 수 없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때 아스타가 다시 일어나 히스의 뒤를 노리지만, 히스는 '천격 빙아'로 계속 공격하여 아스타를 만신창이로 만든다. 하지만 아스타는 계속해서 일어났고, 매그너는 그런 아스타의 모습을 보면서 과거 자신이 검은 폭우단에 들어갔을 때 고향 마을의 주민들이 자신을 마을의 자랑거리라고 부르면서 축하해주었던 것을 떠올린다. 그리고 혜외계 출신의 자신은 마법기사단에 입단한 것만으로도 충분히 출세했다며 우리는 이미 할 만큼 한 게 아니냐고 아스타에게 속으로 묻는다. 하지만 아스타는 왜 포기하지 않냐는 히스의 물음에 자신이 포기하면 누가 마을 사람들을 지키겠냐며 자신은 이제 유노와 릴리 수녀에게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마법제가 되는 것이 아닌, 모두를 지키기 위해 마법제가 되겠다고 외친다. 매그너는 아스타의 말에 용기를 얻어 히스를 직접 상대하기 위해 '해룡의 포효'에서 나와 아스타에게 세례 의식을 다시 해보자며 자신의 남은 마력을 쏟아부어 '화염 마법 - 옥살산탄마구'를 날린다. 히스는 '얼음 마법 - 결정 빙순'으로 자신의 방향에서 날아오는 공격만 간단히 막아내고, 매그너는 결국 마력이 고갈되어 쓰러져 공격을 맞을 위기에 처하지만, 매그너의 의도를 이해한 아스타가 사각을 노리고 빗나간 공격들을 다시 단마의 검으로 쳐내 히스와 부하들에게 직격시키면서 마침내 승리를 거두게 된다. 마력 컨트롤이 어느 정도 가능해진 노엘은 작은 '해룡의 둥지'를 만들어 매그너를 보호해준다. [[파일:GRICE2.png]] 히스는 '옥살산탄마구'의 화염이 꺼지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얼음 마법으로 화염을 얼리려고 하지만, 그 순간 아스타가 달려들어 히스에게 단마의 검을 내려친다. 결국 히스는 자신은 좀 더 그분에게 도움이 되고 싶었다는 독백과 함께 쓰러진다. 매그너는 '옥살산탄마구'의 화염을 '화염 구속 마법 - 염승긴박진'으로 변환시켜 쓰러진 일당들을 구속한다. 그러나 히스의 부하들 중 한 명은 '물 마법 - 협천의 운류'로 구속을 풀고 그대로 도망쳐버린다. 이후 히스와 부하들은 '염승긴박진'으로 마법이 봉인된 채 눈을 뜨게 되는데, 매그너는 일당들을 마법기사단에 연행하여 이들의 정체와 목적을 알아내려고 한다. 결국 히스는 부하들과 함께 자결을 선택, 몸 안에 장착된 마도구를 발동시켜 '얼음 마법 - 빙장'으로 몸을 얼린 다음 그대로 깨뜨림으로써 흔적도 없이 산산조각 난다. 아스타는 그 모습을 보고 대체 사람의 목숨을 뭐라고 생각하는 거냐며 자신은 절대 이들을 인정 못할 것이라고 말한다. 한편 도망친 히스의 부하는 자신의 수장인 리히트([[파토리]])에게 패배 소식을 전하는데, 파토리는 비록 마석은 검은 폭우의 손에 넘어갔지만 검은 폭우 정도라면 언제라도 우리가 어떻게든 처리할 수 있다고 장담한다. 그리고 어떠한 석판을 가리키면서 '그 분'의 부활을 목전에 두고 있다고 있다고 말한다. 그렇게 아스타 일행은 아지트로 돌아오고, 바넷사는 마법감식과가 유류품을 조사 중이지만 별 쓸만한 정보는 없었으며 고가의 회중시계[* [[파일:HEATH WATCH.png]]히스가 작중 사용하던 회중시계이다.]와 히스 무리의 말과 행동으로 봐선 왕귀계의 과격파 사상범으로 추측된다고 알려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